[오늘의 조선왕조실록] 음력 7월 13일 (8월 8일)

2019-11-04 1

■ 세종 9년 (1427) : 조회에 들어온 각 관사 계집종의 부모는 역을 면제해 줌
⇒ 조회에 들어오는 계집종의 부모들에게 역을 면제받는 혜택을 주었다

■ 세종 10년 (1428) : 명나라에서 요구하는 환관 마련을 논의하다
⇒ 당시 조선의 환관들은 거세를 하지 않았는데 중국에서 거세한 환관을 보내 줄 것을 요구하자 이를 논의해 결국 보내기로 했다

■ 세종 13년 (1431) : 양반의 부녀가 무당집에 왕래하는 것과 노비를 주는 것을 금함

■ 세종 14년 (1432) : 돈을 녹여 그릇을 만든 사람들을 극형에 처하다

■ 광해 2년 (1610) : 중국 사신이 흑백 호피를 요구하며 관리를 채찍으로 때리기 까지 하다
⇒ 중국 사신들이 과도한 물품을 요구하고 이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는 조선 관리들에게 폭력을 행사 했다

■ 광해 10년 (1618) : 오랑캐 정벌을 돕기 위해 말 700여 필을 중국에 진헌하다

■ 광해 12년 (1620) : 유성이 떨어지다
⇒ 유성이 떨어지는 소리가 우레와 같았으며 흰 기운이 하늘을 가로질렀고 한참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았다고 기록

■ 숙종 3년 (1677) : 생원,진사는 30세, 유학은 40세 이상이어야 벼슬을 할 수 있게 함
⇒ 젊은 유생들이 공부는 열심히 하지 않고 출사에만 신경을 써서 생원, 진사는 30살, 유생은 40살이 넘어야 관직을 맡도록 했다

■ 숙종 8년 (1682) : 광풍이 갑자기 불어 종묘 안 소나무 80여 그루가 넘어짐

■ 숙종 28년 (1702) : 충주목에서 배나무가 두 번 꽃을 피웠다

■ 고종 13년 (1876) : 함경도 백성들이 국경을 몰래 넘는 것을 방지하라고 지시
⇒ 함경도 백성들이 생활고를 못이겨 중국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이 생기자 이를 막으라고 했다

■ 고종 19년 (1882) : 대원군이 중국 천진에 가다

도움말 : 김덕수 (통일농수산 이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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